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지난 9. 24(수) 17:00∼18:00까지 중원경찰서 4층 소통마루에서 범죄예방과 근린생활 치안확보를 위한 자율방범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경문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지파출소장, 계·팀장과 자율방범연합회 및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약 80여명의 경찰-협력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치안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경찰서 주요시책 공유 및 자율방범대 활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자율방범대원과 경찰의 합동 도보순찰 등 다양한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방안을 발굴하고 자율방범단체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등을 모색했다
신경문 서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찰력만으로는 치안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자율방범단체가 치안활동의 주체로서 지역치안을 위해 좀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범단체 지대장 등은 각 지역별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안심귀가길 순찰과 야간 자율학습후 학생 안전귀가 서비스 등 다양한 치안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자율방범활동을 내실화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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