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본정형외과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김병민 교수 3월 5일부터 진료 2003년 천안시 쌍용동에 개원한 이래 관절 및 척추치료에 많은 노력을 해온 본정형외과가 2016년 병원급으로 승격되면서 이번에 작은 관절분야에 까지 내시경의료기술시스템을 도입함과 동시에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관절내시경 전문의인 김병민 교수를 전격 영입하였다. 그동안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일해오던 김교수는 오는 3월 5일부터 '본정형외과병원’관절센터에서 진료하게 된다. 본정형외과병원 권희, 김진일 공동대표원장은 관절 질환 환자의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정확한 진단을 필요하며 동시에 손목 발목 같은 작은 관절까지도 관절내시경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관절내시경 치료분야의 one-stop system 구축하여 천안 아산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 김병민 교수를 영입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동안 어깨 무릎과 같은 비교적 큰 부위 관절만 관절내시경술을 이용한 치료 방법에서 진화하여 작은 관절 즉, 팔꿈치, 손목, 발목, 수∙족부관절까지 초미니 관절내시경으로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 및 장비를 갖추었다. 관절내시경술은 피부절개를 거의 하지 않아 흉터가 별로 남지 않으며 초소형 관절내시경비디오로 정확하게 진단하며, 수술시간도 짧아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작용도 적어 큰부위 관절부터 작은 관절부위까지 관절내시경술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치료방법이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본정형외과병원 관절센터로 자리를 옮긴 김병민 교수는 천안 토박이임을 자부한다. 태어나고 자란 곳도 천안이기 때문이다. 이번 본정형외과병원에 부임하는 김병민 교수의 이력은 천안 중앙고등학교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순천향대학교 정형외과 레지던트수료 및 전문의 취득, 석사, 순천향대학교 관절경(견관절, 슬관절) 전임의, 대한 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대한 슬관절 학회 정회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저작권자 ⓒ 세종투데이 (http://www.sj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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