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본정형외과, 관절센터 확장 ... 순천향대병원 문상일 전임의 영입 나이가 들수록 삶에 질이 중요. 굳은 어깨! 어깨 움직임 되찾는 관절가동술(Brisement)로 풀어준다. 어깨 치료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천안 본정형외과는 2003년 천안시 쌍용동에 개원한 관절분야 공인병원이다. 특히 어깨질환 치료에 있어 선두가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나이가 들수록 삶에 질을 좌우하는 어깨통증은 치료시기를 늦추면 자칫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천안 본정형외과는 지역특성상 병원 주변에 제조업공장 들이 많고 농촌지역의 과수원등에서 반복적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환자가 많아 지역 특성에 따라 오래전부터 어깨질환 환자들이 많이 찾는 어깨관절 병원이다. 천안 본정형외과는 입원이 필요 없이 굳은 어깨를 풀어 주는 관절가동시술(Brisement)을 시행한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잘 알려진 병원이다. ‘어깨관절수동술’ 이라고도 하는데, 시술 후 회복이 빨라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사회 복귀도 빨라 시술환자의 증가로 3월 순천향대학교병원 어깨관절 전문의인 문상일 교수를 전격 영입하였다. [정형외과전문의 문상일 원장]
관절가동시술(Brisement)의 대상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십견’이다.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어깨 운동범위가 감소하고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의학 용어로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하며, 원인은 어깨 관절막의 노화이지만 어깨의 장기간 고정, 당뇨병, 갑상선 질환과도 관련이 많다. 증상은 어깨 움직임의 제한 및 통증으로, 팔을 머리 위로 올리거나 뒤로 하는 동작이 어려워진다. ‘회전근개 파열’ 환자가 스스로 팔을 올리기는 힘들지만 다른 사람이 도와주면 팔을 올릴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오십견’ 환자는 다른 사람이 도와줘도 팔을 위로 올리기가 어려운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 차이도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어서, 증상만으로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어깨질환 환자의 치료방법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정확한 진단과 동시에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천향대학요병원에서 3월 천안 본정형외과 관절센터로 자리를 옮긴 문상일 원장은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어깨관절학회정회원, 대한주관절학회 정회원, 순천향대병원 정형외과 전임의를 역임하였다. <저작권자 ⓒ 세종투데이 (http://www.sj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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