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민주 ‘종부세’ 공시가격 상위 2% 부과 협의

민주당 의총서 부동산특위 ‘종부세’ 공시가격 상위 2%만 과세 부과로 조정 개편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재산세 감면 기준’ 공시가격 6억원 ->9억원으로 상향 조정안이 유력하다. 일부 서울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 중 상당수가 지난 4.7 보선에서 부동산정책 실패에 따른 지역 민심을 중앙당에 전달하였고, 당정은 숙고하는 분위기다. 만약, 의총에서 부동산 종부세 공시가격 상위 2%만 과세 부과로 확정될 경우 일부에서 종부세 2%만 부과해서 98%를 내편으로 만들겠다는 의도라며 또한 번 부동산 갈라치기라고 비판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원칙도 없고 기준도 없는 정부 여당 부동산 특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투데이/세종오늘신문>>